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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정년 연장을 골자로 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연금개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광범위한 파업과 시위를 예고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13232
→ 우리나라의 국민연금은 인구구조적으로만 보더라도 이미 끝이 뻔한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
최대한 빨리, 더 늦기 전에 국민연금을 해지하는고 납입 원금을 돌려주는게 옳다고 생각함.
나라마다 산업 구조 등에 따라 의무 연금 가입이 필요하고 가능한 나라가 있고 그렇지 않은 나라가 있고,
여기에 대한 집요한 사전조사가 필요했지만 우리나라의 국민연금은 고령층의 표를 얻고자 했던 정치 이벤트에 등 떠밀리듯 만들어졌음.
국민연금을 가입하는 큰 대전제에는 '국가에 대한 신용'이 있음.
국가가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연금 개혁' 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연금 납입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데,
나중에 이걸 지급하지 못하게 됐을때는 강원랜드 사태는 저리가라 할 정도의 후폭풍이 생길 가능성이 높음.
"국가도 약속을 지키지 못할 수 있다."는 주홍글씨가 세겨지게 된다면
단순히 연금 문제에서 끝나지 않고 국가 신용에 대한 의심으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국민연금 문제 역시 저출산 문제와 함께 굉장히 위협적인 회색코뿔소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됨.
#국민연금 #연금개혁 #국가신용도
#회색코뿔소
[작성] 낭만PB | https://t.me/Romanticist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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